고객센터 | 파세코 선풍기 AS센터 지점별 전화번호

소형가전제품을 가장 빠르게 고치는 방법은 다름 아닌 사설 수리점을 찾아가는 방법이다. 물론 수리할 제품의 부속이 있다는 전제조건이 붙긴 한다. 가끔 주말에도 가게문을 연다. 제법 규모가 있는 시장이 인근에 있어서 5일장이 서는 날이면 여기저기에서 전기밥솥, 선풍기 등을 수리 맡기러 오기 때문에 무조건 가게문을 열어야 한다.

 

무조건이라고 한 이유는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의미보다 지방동네 특성상 후환(?)이 두렵기 때문이다. 가끔 셔터 내린 가게 앞에 수리할 물건을 다소곳이 놓고 가시는 어르신도 있다. 쪽지라도 적어 놓거나 전화라도 해 주면 좋지만 이런 경우 어느 부분이 고장 났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테스트해야 한다.

 

이상 광역시이긴 하지만 시골 인정(?)만큼은 촌동네와 다름없는 우리 가게 이야기였다. 오늘은 파세코 선풍기를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지역별 서비스센터를 정리했다. 관련업을 하고 있어서 삼성/엘지뿐 아니라 캐리어, 위니아, 파세코, 귀뚜라미, 신일, 한일, 보국전자 등 수많은 전자제품 회사의 AS망을 꿰뚫고 있다.

 

이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는 게 좋을까 싶어서 블로그에 정리했다. 어차피 블로그 방문자들은 인터넷 사용을 잘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우리 가게에 오는 손님과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아무튼 지역별 파세코 서비스센터 위치와 전화번호를 찾는다면 제대로 방문하신 것이다. 아래 본문 내용을 참고하면 AS 받는데 도움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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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서비스센터

일반적으로 서비스센터는 지점에서 내방고객과 출장서비스를 같이 겸해서 하는 반면 파세코의 경우 내근점과 외근점으로 나누어서 운영한다. 즉, 내근점에서는 출장수리를 하지 않고 외근점에는 방문 고객을 받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인맥을 이용한 예외는 항상 존재한다.

 

그러니까, 파세코 전자제품을 수리할 때 내근점인지 외근점인지 확인하고 방문을 하던지, 출장요청을 하던지 해야 한다.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그냥 대표번호 1588-1336으로 전화하자. 하지만, 좀 더 빠른 수리를 원한다면 가급적 내근점을 찾아 직접 방문하도록 하자. 특히 여름철과 겨울철 출장수리는 접수부터 수리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내근점 (내방수리)

 

파세코는 전국에 총 18개점의 내근점이 있다. 즉, 직접 방문해서 수리가 가능한 곳이 18곳이라는 말인데, 턱없이 부족하다. 물론 37개의 외근점이 부족한 AS센터망을 채워주기는 하지만, 경우에 따라 출장비가 발생하고 접수에서 수리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내근점 이용을 권장하는 편이다.

 

외근점 (출장수리)

앞서 설명한 것처럼 외근점은 출장수리를 전문으로 한다. 거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출장 가능하지만 전문 엔지니어인지 단순 협력업체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외근점 AS센터 목록이 있긴 하지만, 말 그대로 센터명과 서비스지역만 있고, 주소와 전화번호가 없다. 대표번호 1588-1336으로 요청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콜센터에 전화하는 것보다 채팅상담을 더 추천한다. 아래 채팅상담 방법과 이유에 대해 정리했다.

 

📌 파세코 지역별 서비스센터 (내근점, 외근점) 리스트 보기

 

채팅상담 방법 (추천)

다행히(?)도 파세코에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챗봇상담과 채팅상담을 할 수 있다. 37개의 외근점 출장접수를 콜센터에서 처리하다 보면 가끔이지만 접수가 누락되는 경우가 생긴다.

 

콜센터 직원의 실수일 수도 있고, 지점까지 전달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역시 소비자로서는 알 방도가 없다. 접수 기록이 없다고 하면 대처하기도 힘들다. 때문에 비교적 객관적인 자료가 남는 채팅상담을 권장하는 이유다. 아래 링크를 통해 챗봇상담과 채팅상담으로 출장 및 택배수리를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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