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방법 정리

정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를 통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시행했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해 1.5% 이하의 초저금리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해 주기 때문에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자 및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기 때문에 본인이 대상자가 되는지 확인하고 지원규모가 3.8조 원으로 한도가 소진되면 지원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바로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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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특례보증이란

특례보증제도는 지난 2022년 7월에 시행된 정부정책 지원사업이다. 최근 몇년 팬데믹으로 인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금리 상품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신용이 좋은 신청자를 선별하여 초저금리로 5년간 지원해 일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종합 금융지원이라고 볼 수 있다.

 

특례보증 보도자료 캡처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위에 설명드린 특례보증의 혜택이 좋긴하지만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정책인 만큼 지원범위에 대한 불만이 많아 올해부터는 신용이 조금 낮아도 더 많은 신청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끔 하기 위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이라는 이름으로 정책을 일부 개편했다. 물론 저신용자도 지원범위에 드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지원대상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나이스 신용평가기준 신청자의 개인신용평점이 745점 이상 919점 이하이고, 이전 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 수급자였다면 지원받을 수 있다. 만일 신용평점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자에 속한다면 기존 희망대.출 이용자일 경우 특례보증으로 갈아탈 수 있다.

특례보증혜택

지원기간은 최대 5년, 한도는 2000만 원이다. 가장 중요한 금리는 1년 차까지는 2.6% 이차보전이 적용되고, 2년 차부터 5년 차까지는 시중금리가 적용된다.

취급은행

시중은행 6곳

지방은행 6곳

인터넷은행 2곳

시중은행 6곳, 지방은행 6곳, 인터넷은행 2곳은행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위 이미지를 참고해 주시기바란다.

지원한도 및 금리

좋은 조건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들이 이용할 것 같다. 단점이라면 지원한도가 있기 때문에 한도가 소진되면 더 이상 지원받을 수 없다. 가급적 모든 자영업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신청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