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별 미디어 서비스센터 AS방법

전자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AS가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다. 국내 대기업 가전회사는 간단히 전화 한 통으로 출장수리를 부를 수 있고, 굳이 전화를 하지 않고도 소형 가전은 서비스센터에 직접 들고 가면 쉽게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가전제품이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오늘은 중국산 중에서도 가성비로 유명한 "미디어" 가전제품 서비스센터 이용방법에 대해 나름 유용한 팁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공식적인 미디어 서비스센터는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유통회사나 판매처를 통해 AS를 받을 수 있다. 미디어 본사 고객지원센터 전화번호와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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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Midea) 공식 사이트

우리에게 저렴한 가전제품으로 친숙한 '미디어'는 중국의 3대 가전 제조회사다. 매출 규모로만 보면 세계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직원수만 16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정식 명칭은 '메이디'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200개가 넘게 설립된 지사중에 우리나라는 포함되지 않고 있다. 혹시 하는 마음에 일본도 찾아보니 유통총판만 있을 뿐 지사는 없다.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부분은 에어컨이나, 세탁기, 냉장고와 같은 품목은 캐리어, 전자랜드, 하이마트와 같은 국내 기업에 정식으로 유통되기 때문에 해당 회사의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의 국가별 서비스센터와 고객센터 및 생산/판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메이디(Midea)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미디어 가성비 가전제품 종류

전체적으로 미디어 제품의 가격은 대기업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이다. 특히 전기포트의 경우는 1만 원도 채 하지 않아서 6개월 사용 후 폐기하고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방법이 위생상 좋은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미디어 제품은 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자레인지와 같이 백색가전 위주의 제품이 인기가 많다.

 

그 외에도 식기세척기, 정수기, 진공청소기, 소형가전(믹서기, 음식다지기, 제빵기, 인덕션쿠커, 밥솥, 에어프라이어)등이 있는데,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가격이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에 "제품명 + 미디어"로 검색하면 최저가 제품을 찾을 수 있다.

 

⏩ 미디어 공식 사이트 소형 가전 카테고리 바로가기

 

구매처별 가전제품 AS방법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미디어 가전은 가성비 전자기기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 3만 원대에 전자레인지를 구매했는데 단순 기능만 놓고 봤을 때 10만 원대 대기업 제품과 차이점을 느낄 수 없었다. 이미 구매한 지 수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만일 전자레인지가 고장 난 다면 수리보다는 새 제품으로 교환할 것 같다.

 

하지만, 대형가전과 같이 수리비용과 교환비용의 가격차이가 클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서비스센터를 찾게 된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제품을 구매한 구매처를 통해 AS를 받을 수 있다. 판매점과 유통총판 사이에는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공개되지 않은 그들만의 AS망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리가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에어컨은 캐리어에서 AS를 담당하고, 오프라인 가전매장(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서 구입한 제품은 판매점에 연락하면 서비스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형가전의 경우 택배를 통해 수리를 할 수 있는데, 보통 방송 택배비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경우가 많고, 들이는 시간/비용 대비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폐기 후 새 제품 구입을 선택한다.

 

미디어 서비스센터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중국산 가전제품 회사는 샤오미, 하이얼, 미디어가 있다. 이 중 샤오미와 하이얼은 공식적으로 한국에 지사가 설립되어 있어서 자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트 서두에 언급했지만, 미디어는 아직 한국에 지사가 설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없다. 해외 거주자의 경우에는 서비스센터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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