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만들기 윤석열 적금 가입방법(청년도약계좌 vs 청년희망적금)

1억 만들기가 다시 유행하면서 예전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청년도약계좌'가 윤석열 적금으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청년희망적금과 비교해서 혜택이 많고 지원 대상도 넓기 때문에 1억 만들기를 쉽고 단시간에 달성하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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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윤석열적금)이란?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 비교

윤석열 적금이라고도 불리는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자산형성의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정부에서 만든 정책형 금융상품이다. 어떻게 1억 만들기 적금으로 불리는지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가입조건 및 대상

총소득이 6,000만 원 이하면서 가구소득이 중위 180% 이하 기준을 만족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만일 병역 이행자가 가입하는 경우 병역기간만큼 가입기간에 손실이 없도록 해준다. 중위소득은 아래 표를 참고하자.

2023 가구 중위소득표

2023 가구 중위소득표

기여금 지원방법

개인의 소득 수준이나 상품가입 후 납입금액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진다. 소득이 낮을수록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구간별 차등지원된다. 예를 들어 소득이 2,400만 원 이하인 가입자의 경우 매월 40만 원 저축 시 기여금 매칭비율이 최대(6%)가 되어 지원금은 매월 24,000원이 된다. 아래 표를 참고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청년도약계좌 개인소득별 기여금 지급 구조

소득기준	본인 납입한도(월)	기여금 지급한도(월)	기여금 매칭비율	기여금 한도(월)
2,400만원 이하	70만원	40만원	6.0%	24,000원
3,600만원 이하		50만원	4.6%	23,000원
4,800만원 이하		60만원	3.7%	22,000원
6,000만원 이하		70만원	3.0%	21,000원
7,500만원 이하		없음	없음	없음

개인소득이 7,500만 원 이상이라면 가입대상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7,500만 원 이하면서 6,000만 원 이상이라면 정부기여금은 없고 대신 비과세 혜택만 주어진다.

가입방법

청년도약계좌 적금은 취급기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언제든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이때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심사를 병행하기 때문에 위의 표를 참고하여 가입조건에서 벗어나지 않는지 확인하자. 취급은행은 링크(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 자산형성)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구원은 가입 당시 기준으로 확정하고, 소득은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기 전 까지는 전전 연도 과세기간 소득을 기준으로 가입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가입 후에도 1년 주기로 소득을 확인해 지급여부 및 규모를 조정하기 때문에 신청자의 자산과 소득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취급은행

2023년 청년도약계좌 취급은행은 작성일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 이 글을 읽는 시점에는 금융협회의 공시가 올라왔을 수 있으니 본문 링크(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공시가 올라오면 블로그에서 다시 한번 자세한 가입방법과 함께 다룰 예정이다.

청년희망적금

청년희망적금은 아르바이트, 인턴,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층의 청년들이 소액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초의 정부 지원형 적금이다. 은행에서 가입하는 상품으로 은행적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및 저축장려금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희망적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청년희망적금 페이지에서 지원대상,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